시는 지난 4월 초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2010 행복한 제주농부 귀농․귀촌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지금까지 농업창업자금 5농가 4억3600만원, 농가주택구입자금 1농가 4000만원, 주택수리비 8농가 4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귀농을 준비하는 3농가에 대해서는 농산업인턴제를 통해 농업현장에서 직접 영농에 종사하며 귀농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60농가에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등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타 지역인의 귀농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 거주하며 귀향을 꿈꾸는 제주인들에게 귀농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부산제주도민회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소식지에 시의 귀농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 귀농시책의 성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를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선호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귀농인 지원사업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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