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현재 5회공연에 어린이 500여명 관람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운영중인 그림자극이 어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림자극은 제주시기적의도서관 자원활동가 책나라지킴이(회장 진민주)에서 제작한 것으로, 5월 현재 5회․연5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선보이고 있는 그림자극은 20세기 그림책의 대가 레오 리오니의 작품 으뜸헤엄이로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독서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6월부터는 우리나라 옛이야기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매주 화요일 북스타트프로그램, 수요일 빛그림이야기, 금요일 동화속으로 떠나요 등 다채로운 영․유아 독서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관람은 사전 예약으로 이루어지며, 기적의도서관(http://miracle.jeju.go.kr, 728-8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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