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적의도서관 '그림자극' 큰 호응
제주시 기적의도서관 '그림자극' 큰 호응
  • 고안석
  • 승인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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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현재 5회공연에 어린이 500여명 관람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운영중인 그림자극이 어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림자극은 제주시기적의도서관 자원활동가 책나라지킴이(회장 진민주)에서 제작한 것으로, 5월 현재 5회․연5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선보이고 있는 그림자극은 20세기 그림책의 대가 레오 리오니의 작품 󰡐으뜸헤엄이󰡑로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독서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6월부터는 우리나라 옛이야기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매주 화요일 󰡐북스타트프로그램󰡑, 수요일 󰡐빛그림이야기󰡑, 금요일 󰡐동화속으로 떠나요󰡑 등 다채로운 영․유아 독서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관람은 사전 예약으로 이루어지며, 기적의도서관(http://miracle.jeju.go.kr, 728-8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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