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부부는 현재 맥주보리 13만2000여㎡, 콩 21만5000여㎡, 참깨 7000여㎡, 감귤 2000여㎡ 규모의 농업을 경영하고 있다.
현 씨는 영농에 종사하면서 감귤 대체 작목으로 콩나물 콩 재배와 시범포 운영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으며, 콩 수확기계 농가 보급에 기여했다.
또, 수입개방에 따른 맥주보리 대체 작목으로 청보리(녹비종자) 시범포 운영, 감귤과 밭작물 재배의 연중 생산체계로 소득시기 분산, 농업기계화를 통한 농외소득 증대 및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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