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신청사는 대지 1만338㎡. 건축 연면적 1만7502㎡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로, 2007년7월 착공해 2년9개월 만에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백 국세청장은 “근무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만큼 새로운 마음자세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보다 품격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일류 국세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신청사 1층에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세금에 대한 흥미와 세금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일깨우고, 영세사업자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체험형 문화공간 ‘세미래 홍보관’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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