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000만원(보조 50%, 자부담 50%)이 투입되는 이번 승마교실은 일반시민들 중 기초 초급반 30명과 전년도 승마교실을 통해 배출한 중급반 교육생 20명 등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승마교실은 승마 전문교육과 낙마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마 전문 단체인 국민 생활체육회 승마연합회의 전문 강사와 트레이너의 지도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이번 주 말의 특성, 승마의 기승 및 하마, 보행술 등의 승마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3주(주 3일)에 걸쳐 승마의 기본자세, 마필 방향전환, 기승훈련 등의 실기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2008년과 지난해에 각각 1000만원을 들여 80명을 대상으로 승마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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