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작가에 최석운외 1명 파트너 작가로 선정돼
제주현대미술관이 운영하고 있는 창작스튜디오가 입주작가 다양화와 창작활동 참여 수요자(대상작가)경쟁 등 공공창작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0년 제2기 작가(서양화분야) 입주 신청에 따른 제주도립미술관운영위원회 입주작가 선정심사 결과 최석운외 1인이 파트너 작가로 선정됐다.
이들은 11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3개월 동안 이 곳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지난해 3월 완공해 2009년도에 제주지역 작가 2인(조현예, 김성라)이 사용했으며, 국외작가로 미국에서 활동중인 민연희(여) 작가를 비롯해 새벽 특별기획전 참가 작가인 김성호씨가 사용한 바 있다.
또한 2010년도 제1기 작가로 서양화가 권순익씨가 경쟁심사에서 사용작가로 선정돼 지난 4월말까지 창작공간으로 사용하고 활동 기간내 창작 작품, 50호 규모 1점(이미지 별첨)을 전시작품으로 제주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기증했다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창작스튜디오는 앞으로 오픈스튜디오 행사(월1회 이상)와 지역작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작가 상호 교류기반 확대와 함께 문화예술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2010년도 제3기 입주작가는 제주지역 작가로 한정 공개모집 후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입주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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