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미술관이 달라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9월 이중섭 미술관이 제1종 전문미술관으로 격상함에 따라 이중섭 미술관에 5000여만원을 투자, 시설 기능보공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이중섭 미술관에 환풍시설 보강, 수장고 시설 보강, 마루바닥 원모 교체, 전시공간 확충 등 일련의 기능보강 공사를 추진했다.

시는 또 지난 10월 25일 사업비 5억6600만원을 투자, 하수관거조성, 지중화 사업, 인도정비사업을 추진, 내년도 2월 완공되면 이중섭 거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걷고 싶은 거리, 친근하고 편리한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