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의 소통' 시상작가회전 개최
'대중과의 소통' 시상작가회전 개최
  • 고안석
  • 승인 201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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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3일까지 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서

제36회 시상작가회전이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한국화, 조소, 설치 등 평면과 입체의 조화로 제주 속의 새로운 미술 탐색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것.

고순철, 김성찬, 김영중, 김혜숙, 박성배, 박순민, 양경식, 오승익, 윤기혁, 이승현, 이유정, 이창현, 임춘배, 홍순용씨 등 시상작가회 회원 14명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 자신들의 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시상작가회는 지역미술의 현대성 발굴하기란 목적으로 1978년 8월6일 호수다방에서 󰡐돌맹이회 동인미전󰡑이란 명칭으로 창립전을 가졌다.

1982년 시상청년작가회로 개칭했고, 2001년 시상작가회로 명칭을 바꿨다.

시상작가회는 1978년 제1회 창립전을 시작으로 모두 36회의 전시회를 가졌으며, 2000년부터는 타 지역과 교류를 통해 지역미술의 장소성 확산, 첨예한 이슈에 대한 비판과 수용 등 다양한 문화전략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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