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밴드의 '뻔뻔(fun fun)한 음악회'
퍼니밴드의 '뻔뻔(fun fun)한 음악회'
  • 고안석
  • 승인 2010.0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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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감프로그램 <토요박물관 산책> 다섯번째 공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8일 저녁 6시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공감을 개최한다.

이번 공감 이야기는 퍼니밴드의 금관5중주 퍼포먼스 󰡐뻔뻔(fun fun)한 음악회󰡑.

퍼니밴드는 두 명의 트럼펫, 튜바, 트럼본, 호른 그리고 드럼으로 구성된 브라스밴드다.

이들이 펼치는 퍼포먼스는 전통 클래식 음악을 넘어선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하고 있어 누구나 즐거움과 흥겨움을 느끼게 한다.

이미 각종 영화 OST에 참여했고, 다수의 라디오시그널, 문화행사 참여 등으로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2008년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자우림과 협연하고,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윤종신과 무대를 만드는 등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무대매너로 주목받고 있다

퍼니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윌리엄 텔 서곡󰡑을 비롯해 기차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클리어 더 라인󰡑, 비틀즈의 대표곡인 󰡐랫잇비󰡑 등이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연주된다.

퍼니밴드의 연주는 모두가 웃을 때까지, 모두가 박수칠 때까지, 모두가 행복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시작 1시간 전인 저녁 5시부터 입장권(무료)을 배부한다.

한편 국립제주박물관은 15일에 외화 󰡐코러스󰡑를 상영하며, 22일에는 퓨전국악팀 I.M(I am Music)의 󰡐전통음악의 새로운 도전󰡑이란 공연을 마련한다.

한편 국립제주박물관은 금년 말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하고 있어 전시와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토요일은 야간에도 개장하여 저녁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720-8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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