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商대회, 지역발전 실질 기여”
“濟商대회, 지역발전 실질 기여”
  • 한경훈
  • 승인 20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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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탁 제주상의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제2회 제주상공인대회는 실질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데 주안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4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회 제상대회의 추진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현 회장은 “지난해 제1회 제상대회를 통해 ‘제주 상공인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명품 브랜드로 구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제상대회에서는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박람회를 개최해 제주의 우수 인력이 국내외 제주출신 상공인 기업에 채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교류 및 인재육성을 위한 기반조성도 이번 대회부터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지난 1년의 성과에 대해 ‘우리나라 지역단위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꼽았다.

또 “제주 신공항 건설, 기업애로 해소,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등 제주상의 현안과제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숨가쁘게 달렸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도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경제의 선봉에 서서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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