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에 금융기관은 동전교환 창구를 통해 고객들이 가져오는 동전을 지폐로 바꿔주고, 1000원 미만의 자투리 동전은 모금함에 기부하도록 한 후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사회복지단체 등을 선정해 기부하게 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 운동을 통해 사무실이나 가정에 보유하고 있는 퇴장주화가 재유통될 경우 주화 제조 비용 절감 및 주화 수급 원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내 동전 교환 장소는 한국은행 제주본부, 금융기관,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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