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ㆍ제주은행 '도금고은행'으로 선정
농협중앙회ㆍ제주은행 '도금고은행'으로 선정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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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고 은행으로 일반회계는 농협중앙회, 특별회계는 제주은행으로 최종 확정됐다.
제주도는 일반회계는 1순위인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특별회계는 2순위인 제주은행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금년말로 도금고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무구조 건전성, 주민이용의 편의성, 금고운영 실적 등을 감안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와 제주은행으로 참여자격을 제한하는 제한경쟁방식으로 도금고를 선정에 들어갔었다.

이번에 금고로 지정된 은행은 2005년과 2006년 2년간 금고를 맡게 된다. 내년의 경우 농협중앙회는 일반회계 8400억원, 제주은행은 제주도개발사업 등 특별회계 1700여억원 등 제주도 재정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금고선정은 금고선정위원회 위원선정에서부터 은행의 참여를 도입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과학적인 심사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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