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협은 이날 한국야구위원회 기자실에서 가진 공동 갬페인 협약 체결과 관련, “국민비타민 ‘감귤’과 국민스포츠 ‘야구’를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농촌발전과 야구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KBO와 MBC ESPN은 홈페이지와 야구 중계를 통해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제주감협은 감귤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감귤 수익금 중 일정액을 야구발전기금으로 조성하게 된다.
한편 제주감협은 대형극장과 항공사들과도 공동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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