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중 여현수, 110mH 15초대 여나
제일중 여현수, 110mH 15초대 여나
  • 고안석
  • 승인 2010.0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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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서 16초09의 기록으로 은메달 획득

제주제일중 여현수 선수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제3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110m 허들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현수는 이날 110mH 경기에서 경기도 단원중 강동수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16초09. 15초 대를 돌파할 가능성을 보여주며, 제주육상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여현수는 제44회 도민체전에서 16초82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문송희 코치는 󰡒여현수는 체격조건이나 유연성은 좋은 반면 민첩성이 떨어진다󰡓면서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전을 대비, 민첩성만 보완한다면 트랙종목에서 4년만에 메달획득에 성공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제주도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전국소년체전 메달도 중요하지만 결승 진출하는 선수가 많이 나오는게 더 중요하다󰡓고 지적한 뒤 󰡒메달획득 가능성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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