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오정숙)는 24일 여성 및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및 야외 어울림마당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을 실시했다.
문순덕 제주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센터장의 함께 나누는 제주여신 이야기 강연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제주여신 그리기 및 천연염색, 빙떡 만들기, 양초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특히 공기놀이, 고무줄놀이는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공연장에서는 여성 단편영화 흐리스티나의 집드라이빙 미스 김옥분 을 상영,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영화감상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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