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일배움터, 28일부터 착한공방 운영
사회적기업 일배움터는 28일부터 중증여성지적장애인의 직업적 자립을 위한 착한공방 을 운영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인 여성지적장애인의 수익창출과 일자리 마련을 위한 착한공방은 리본공예, 퀼트공예를 중심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생산품은 이도2동 착한장터, 노형동 살림장터, 일배움터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착한공방은 여성장애인 스스로가 작업 활동(리본공예, 퀼트공예)을 통해 일하는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자신감 회복은 물론 상호지지를 바탕으로 한 직업적 자립을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 일배움터는 2005년 12월 개원 이래, 제주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관련 기관의 지원으로 각각의 사업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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