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중국 ‘상하이 엑스포’를 앞두고 적극적인 제주관광 중국 현지 홍보에 나섰다.

제주은행은 22일 신한은행 중국 유한공사 및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유한공사 10개 영업점에 제주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제주 유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미 신한은행 중국 유한공사와 업무협의를 통해 현지에 제주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했다”며 “국제관광지 제주를 중국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은행은 또, 제주은행 및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율 우대 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현지에서 제공해 많은 중국인들을 제주관광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