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내 일부 정류소 운행시간표는 부착된 지 오래고 최근 잦은 비날씨 등으로 인해 훼손되고 더럽혀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이 달 중 운행시간표 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을 거쳐 운행시간표 상태가 나쁜 곳에 대해서는 모두 교체 정비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민원이 제기되는 정류소에 대해 부분적으로 운행시간표를 교체했으나 이번부터는 일제 점검을 통해 노후 운행시간표를 정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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