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민ㆍ도청 문화정책 관련 공무원 등 초대
(사)제주씨네아일랜드(이하 씨네아일랜드)는 24일 낮 12시부터 CGV제주에서 제주도민과 제주도청 문화정책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시사회(마이클 무어의 식코)를 마련한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씨네아일랜드 예술영화상영관을 추진하면서, 도 문화정책과 관련 해당 공무원들이 예술영화 다양성 영화에 대한 근본 취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게 위해 마련하게 된 것.
이번 시사회에는 제주도민과 도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제주 도지사 후보들도 초청된다.
씨네아일랜드 한 관계자는 예술영화와 다양성 영화와 같은 자체 공공성을 띤 사업에 대해 공적자금이 어떠한 방식으로 지원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 담론을 형성하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식코 상영이 끝난 후에는 도민과 함께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전문경영인들과의 특별 간담회 자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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