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평화아카데미 2번째 강좌
21일 평화아카데미 2번째 강좌
  • 고안석
  • 승인 2010.0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조훈 환경부지사의 '4ㆍ3 아픔딛고 평화의 섬으로'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의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평화아카데미가 21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2010년도 2번째 강좌를 갖는다.

이번 강좌는 4․3 전문가인 양조훈 제주도 환경부지사를 강사로 초빙해 󰡐4․3 아픔딛고 평화의 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양 부지사는 이번 강좌를 통해 ▲금기시된 역사의 복원 ▲4․3의 발발 배경과 대량살상원인 ▲정부의 진상조사와 후속조치 ▲세계평화의섬 지정배경과 구현사업과 마무리 등의 강의를 통해 4․3의 진실추적과 제주에 미친 영향, 세계평화의 섬의 지정과정, 향후 과제 등에 대한 강의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25일 양영식 전통일부차관의 󰡐2010년 남북한 관계와 세계평화의섬 제주󰡑라는 주제로 시작된 평화아카데미는 강연주제범위를 평화에서 경제, 환경, 건강 등으로 확대하여 추진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한달에 1번씩 모두 10강좌로 운영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