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청소년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이 추진된다.
도는 23일 오후 3시부터 연평중학교에서 연평초․중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강사 김양보 환경정책과장)을 실시하는데, 이번 생태환경교육은 어려서부터 주변 환경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조화와 질서를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아 환경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우도뿐만 아니라 도내 도서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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