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들어주는 아이' 고정욱 작가 초청
한라도서관(관장 신군익)에서는 최고의 도서관 문화공감-북토크의 저자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가방을 들어주는 아이 고정욱 작가가 강의를 맡았다.
이번 강연회는 17일 오후 2시부터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란 주제로 실시됐다.
한편 고정욱 작가는 어려서부터 소아마비를 앓은 1급 지체장애인으로, MBC 느낌표 우수도서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 저자이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을 소재로 한 수많은 동화를 집필했다.
한라도서관은 5월에는 싱싱 글쓰기 지도 전문가 이가령 작가를 초청,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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