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手多)뜰은 제주 전역 산재해 있는 32개소의 농촌여성농외소득사업장과 가공 제품 공동 브랜드 이름인데, 말 그대로 100%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콩, 고사리, 무, 당근음식 체험 이벤트 등 지역농산물을 음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과 농외소득사업 제품 홍보 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명도암 마을은 17부터 3일간 참살이 향토맛집 수다뜰과 천연염색 체험 판매장에서 우리 콩을 이용한 콩비지전, 콩자반 만들기 체험 , 손두부 및 두유 시식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종달리 수다뜰은 20일 개소식에 이어 24일과 26일에 고사리 수확체험을 주 이벤트로 올레1코스 걷기 30% 저렴한 무말랭이+풋마늘 장아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소규모 창업 제품 및 사업장의 적극적인 홍보 판매 행사를 통한 소비자와 생산자간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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