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 일자리위원회 출범
범도민 일자리위원회 출범
  • 한경훈
  • 승인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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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ㆍ사회단체 등 망라…일자리 창출 활동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의 경제단체와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총력전을 펼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지역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과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범도민 일자리 위원회’를 구성하고 15일 출범식을 가졌다.

일자리위원회에는 제주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경제, 교육, 노동, 여성, 사회단체, 서울도민회 등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35명이 고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을 비롯해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강태선 서울제주도민회장, 고승화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의장이 협의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제주상의가 주최하는 제2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9월 17~19일) 기간 중에 일자리박람회를 열어 국내외 제주출신 CEO 기업체에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알선하고, 향후 국내외 취업 네트워크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고용포럼 운영 등 일자리 현안문제에 대한 대응책 마련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활동하게 된다.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은 이날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고용여건 개선은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에 달려있으며 제주도 등 유관기관들은 이를 적극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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