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1분기 34개교 50명 지원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 봉사단(단장 이상철)은 14일 올해 1.4분기 장학사업을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될 장학기금은 모두 3000만원이며, 1.4분기에는 35개교 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우수인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봉사단 장학기금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도내 93개교 206명에게 지원됐다.
장학기금은 2003년부터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0.5%씩 내놔 조성되고 있고, 연간 약 1억원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은행 봉사단 관계자는 “올 한해도 약 1억원의 예산으로 장학사업과 지역 내 불우이웃 지원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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