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현재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130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177명(11.9%)이나 줄었지만 제주지역은 무려 27명이 숨져 125%(15명)나 급증했는데, 경찰은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과속 운전과 보행자들의 안전보행 소홀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분석.
이에 대해 한 시민은 “경찰의 보다 강력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요구되지만, 이에 앞서 운전자들 스스로의 안전운전 습관이 절실하다”며 경찰과 운전자 모두의 교통사고 예방 노력을 주문.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