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시상식…수상자 9명에게 1억9000만원 지급
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최원병)이 농촌문화 계승·발전과 농촌복지 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농협문화복지대상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농촌문화 ▲농촌복지 ▲농업발전 ▲효행부문 등 4개로 대상 1인(또는 단체)과 부문별 우수상 각 2인(또는 단체) 등 모두 9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시상한다.
대상 1명에게는 3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4개 각 부분별 8명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4일까지이며, 학계·언론계·사회단체장과 농업 관련 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아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및 시지부와 지역농협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협문화복지재단(02-768-5079)에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http://jaedan.nonghyup.com)를 참조하면 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농협문화복지대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 제4회 농협문화복지대상에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2개(개인 1․단체 1)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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