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전순덕)은 4월부터 12월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즐기며 배우는 창의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대정서초등학교 학생․교사 26명이 지난 8일 첫 대상자로 행사에 참가해 창의전시물 탐구와 플라네타리움을 활용한 봄철 별자리 이야기, 천체관측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오늘의 밤하늘 탐구, 600mm 주망원경의 작동과 원리, 우주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양한 과학탐구를 체득했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창의마당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에게 학교~제주교육과학연구원까지 왕복 수송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창의마당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의 과학마인드 확산과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유발 및 관심도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의마당은 A형(주간:창의체험학습, 창의전시물 탐구), B형(주간․야간:창의체험학습, 창의전시물 탐구, 천체관측), C형(야간:천체관측)으로 운영하며, 참여학교의 희망에 따라 선택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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