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오정숙)는 5일 노래교실동아리 석류중창단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노래교실동아리 석류중창단은 2005년 할머니교실 수료생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특성화된 동아리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가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배우기는 물론, 유연성체조 및 레크레이션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오정숙 소장은 행복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진리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석류중창단의 실버단원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내며, 나이에 상관없이 여성 스스로가 행복한 삶을 풍요롭게 가꿔 나갈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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