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학교내 청소년활동에 대한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학교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신제주초등학교 4․6학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기초교육을 실시했으며, 5일에는 수원초등학교 4․5학년(55명)을 대상으로 학교내 체육관에서 볼을 이용한 요가활동을 실시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자원봉사기초교육, 비전교육, 봉사이해체험, 청소년환경체험, 웰빙운동배우기, 원예체험, 신문활용교육 등 16개로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다.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 관계자는 현재 37개교에서 신청이 들어와 3월중 4038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앞으로 6000여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