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에서 만나는 예술영화
도립미술관에서 만나는 예술영화
  • 고안석
  • 승인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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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상영작 '잠수종과 나비'…11일 세차례 상영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태언)에서는 독특한 예술테마가 있는 영화감상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도립미술관은 4월의 영화로 󰡐잠수종과 나비󰡑를 선정,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모두 3회에 걸쳐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도립미술관은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예술영화를 상영하면서 예술 감성과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함께 찾고 싶은 미술관, 친근한 미술관의 역할을 도맡아 담당해 오고 있다.

미술관은 현재까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모나리자 스마일󰡑 등을 상영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줄거리

=주인공 보비는 감금 증후군으로 온몸이 마비되지만 눈꺼풀을 깜빡여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배워 나가는데, 20만번 넘게 눈꺼풀을 깜빡여 그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고야 마는 대 감동 이야기이다.

 특히 감독 쥴리앙 슈나벨은 미술가 및 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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