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예금과 적금의 기능을 통장 하나에 담은 신상품 '더드림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자에게 이자를 '더 드리겠다'는 의미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겠다는 취지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특징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을 따로 가입하지 않아도 통장 하나로 둘 다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가 최고 0.3%까지 제공되며, 제주은행 탑스클럽고객과 고객정보를 최초로 등록했을 경우에는 추가우대금리 0.1%가 제공된다.
가입자에게는 월 10차례 수수료가 면제되며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 부여 등의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신상품 출시 기념 금리 우대 행사를 진행 중이며, 가입자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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