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11일까지 세인트포 골프 리조트서 개최
SBS투어 토마토 저축은행 오픈 대회(상금 3억원)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동안 세인트포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KPGA 정상급 선수인 배상문선수를 비롯한 강욱순, 김대섭, 강성훈, 김형태 등 국내․외 시드배정자 10명과 아마추어 랭커 상위그룹선수 등 140여명이 참여해 불꽃 튀기는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해외에서 큐스쿨 통과 해외선수 10여명이 출전, 대회 수준을 높여 주고 있다.
이 대회는 (주)토마토저축은행과 (주)SBS가 주최, KPGA가 주관하는 골프이벤트로, 골프팬들이 이목이 제주그린으로 집중되고 있다.
경기방식은 18홀,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 경기일정은 6일 프로암대회를 시작으로, 4월 7일부터 공식 연습일정에 돌입하고, 8일부터 11일까지 우승 쟁탈전이 벌어진다.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첫 KPGA 대회인 이 대회는 SBS, SBS 골프채널을 통해 4일간 전 라운드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투어 공식대행사인 (주)리앤에스스포츠에서 대회 홍보를 위한 팜프렛, 홍보 포스터 등 제작 전국 시도의 200여 골프장 및 1000여 내외 골프연습장 등에 이미 배부를 완료했다.
특히, 경기장내 선수들 안전을 위한 경기보험 가입, 의료진 배치지원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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