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도민체전 1만5천여명 참가
제44회 도민체전 1만5천여명 참가
  • 고안석
  • 승인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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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규모…지난해보다 1000여명 증가

제44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4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도민체전은 사상 최대규모인 1만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참가 신청서 최종집계 결과,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과 선수단은 54개 종목에 1만4908명(임원 2023명․선수 1만2885명)으로 확정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참가선수단 규모가 1000여 명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일반부 선수권부 경기에 제주시 557명과 서귀포시 562명 등을 포함해 모두 54개 종목(민속경기 포함)에 3310명이 참가 신청했고, 고등부 경기에 29개 선수단에서 58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역교육청 대항 초․중학교부 경기에는 제주시교육청 1176명(초등부 633명․중등부 543명), 서귀포시교육청 432명(초등부 261명․중학부 171명)이 각각 참가 신청했다.

동호인부는 33개 종목에서 9772명이, 장애인부는 12개 종목에 695명, 재외도민 3개 종목에 66명이 참가한다.

제주도체육회는 참가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4월2일 오후 3시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 추첨 등을 비롯한 세부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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