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굴에서 시간을 묻다' 시부문 대상
'다랑쉬굴에서 시간을 묻다' 시부문 대상
  • 고안석
  • 승인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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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ㆍ3 62주년 기념 전국 청소년 문예작품전

제주 4․3 62주년 기념 전국 청소년 문예작품전에서 안양예술고등학교 김종연 학생의 󰡐다랑쉬굴에서 시간을 묻다󰡑가 시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문예작품전은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및 해외거주 교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결과 도내 55개교, 도외 186개교 등 모두 241개교에서 시 1690편, 산문 479편, 만화 189편 등 모두 2358편이 접수돼 작품수가 지난해(574편)보다 4배 가량이 늘었다.

4․3문예작품 심사위원회(위원장 고태호)는 심사를 거쳐 대상 3편, 최우수상 12편, 우수상 12편, 장려상 53편 등 모두 80편을 입상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다랑쉬굴에서 시간을 묻다󰡑는 4․3 제62주년 제주 4․3사건희생자위령소에서 낭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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