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참여한 한.일 공동 환경기술 교류에 내년부터 대기, 수질 ,미생물 분야가 확대 포함 추진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한국측 제주. 부산. 경남. 전남 등 4개 지역과 일본측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끼. 야마구찌 현 등이 공동으로 벌이는 환경기술교류협력은 양구의 기초자료 확보 및 상호 환경기술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국의 추진실적을 보면 1995년부터 1997년까지 2년간 '한.일 산성비공동조사'를 비롯 1999년까지 '한.일 하천수질 생물검정 공동조사', 2001년까지 '육수 및 그 집수역의 질소 이동조사', 지난해까지 '한.일 도시간 대기오염도 비교 평가' 등이다.
또한 내년 말까지 '집수역의 지질.식생이 다른 하천수조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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