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보건소는 문화가정, 허약노인 등 의료취약가구로 등록된 3546가구를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소속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등 24명을 건강매니저로 지정하고 지역담당제를 운영해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구 중 집중관리대상자에 대해서는 주1회 방문해 맞춤형방문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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