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용수리 출신인 현 회장은 제주도청에 근무 중 6.25 전쟁이 발발하자 방위 장교로 입대, 중부전선에서 혁혁한 무공을 세운 공로로 금성.은성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고 대위로 예편했다.
1956년 부친의 기업을 이어 받은 현 회장은 제주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민족통일협의회, 평화통일자문회의 의원, 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유족으로 미망인 김경옥 여사와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4남 4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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