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리조트 배경 ‘인생은 아름다워’ 후원
한림 재릉지구에 체류형 복합 리조트단지를 짓고 있는 라온레저개발㈜(대표이사 회장 손천수)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방영하고 있는 SBS 주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사와 최근 후원 계약을 맺고 TV 드라마 간접광고(PPL)를 기업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20일부터 방영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총 50부작으로, '엄마가 뿔났다'의 명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제주도에 사는 재혼 부부 가족의 이야기로 김용림과 최정운이 1대를, 김해숙과 김영철.김상중.장미희.윤다훈이 2대를, 송창의.이상윤.우희진.남규리 등이 3대를 연기하고 있다.
극중에서 주인공인 조아라(장미희 분)와 양병준(김상중 분)은 골프리조트 대표와 본부장으로 등장한다. 이들이 등장하는 골프클럽과 승마클럽, 리조트 건설현장과 모델하우스는 라온프라이빗타운과 라온골프클럽, 라온더마파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라온레저개발 홍보팀 관계자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특성상 중·장년층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라온프라이빗타운의 주요 고객층과 일치함으로써 브랜드 홍보를 뛰어넘어 실질적인 분양 효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라온레저개발은 대단위 체류형 리조트사업 추진과 관련해 드라마를 통해 촬영장소 제공 뿐 만 아니라 리조트 컨셉과 직업군을 드라마에 적극 노출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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