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간부들이 최근 각종 격무에 시달리면서 “본청 근무가 인기였던 시기는 옛말이 돼가고 있다”고 푸념.
도교육청 간부 공무원의 경우 각종 감사준비로 밤새기 일쑤고 각종 교섭에도 매달려야 하는등 근무여건이 갈수록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돼가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의 경우 "교육위원회를 비롯해 국회 국정감사, 도의회 감사로 밤새기를 밥먹듯이 했을 뿐만 아니라 전교조와 교총, 직장협의회 교섭때마다 장시간 매달리느라 업무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을 정도"라며 "교육청 본청 근무도 이제는 기피부서가 되가는 느낌"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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