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28일 창립 38주년
남원농협(조합장 고권만)이 오는 28일로 창립 38주년을 맞는다. 남원농협은 영농지도사업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과의 밀착화를 통해 농가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영농 지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여성 조합원 가입 확대 및 여성 조직 활성화로 부녀자들의 농협 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비파괴 선과기 감귤 선과 작업을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규격 출하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소비자들로부터 감귤 브랜드인 '곱들락'의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남원농협은 2012년 8월 준공 목표로 비파괴 8조라인 규모의 제2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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