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호텔 중국인 겨냥 휴양ㆍ미용성형 접목
제주도가 의료관광 선도병원을 지정, 해외환자 유치에 나선 가운데 호텔업계도 관련 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은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휴양과 성형의료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메디컬케어 패키지는 연세로즈엘르 성형외과와 업무제휴를 통해 간단한 점 제거시술부터 눈밑 지방제거 등 다양한 미용성형 의료서비스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호텔 관계자는 "의료와 레저 관광 휴양이 접목된 패키지 상품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인 고객을 겨냥했다"며 "중국 시장 조사를 통해 수요가 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