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참여환경연대와 자연치유시민모임은 한라생태학교 치유와 공생의 숲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치유와 공생의 숲학교는 어린이들이 바른 먹거리 등 자신의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숲 탐방과 놀이를 통해 자신의 몸과 자연이 하나임을 느낌과 동시에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자 기획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22일부터 25일까지이며, 교육대상은 제주도내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이다.
교육기간은 4월4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뤄진다.
교육장소는 제주참여환경연대 교육실 및 한라산 국립공원 관음사 탐방로다.
참가신청방법은 제주참여환경연대 홈페이지(www.jejungo.net)를 참고하면 되고, 참가비는 회원인 경우 8만원, 비회원인 경우 10만원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한라산 숲 탐방(한라산의 나무, 풀, 곤충, 양서류, 동물 등 생태 관찰- 한라산 관음사 생태 탐방로) ▲건강 이야기(① 자연건강이야기-생태철학, ②우리들의 건강이야기-의사) ▲나무와 함께 숨쉬기(호흡 고르기, 기혈 순환체조 배우기) ▲숲과의 교감(눈감고 조용히 숲의 소리 듣기, 자연에 대한 감사 명상) ▲자신의 생활 살피기(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곳 조사하고 마음 살피기) ▲건강한 음식 만들어 먹기 ▲한라산 등반 등으로 이뤄진다.
(문의=064-757-0092/010-9838-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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