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한재현)는 도내 금융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농어업인 보증신청에 따른 신용조사 방법과 보증서 발급 및 사후 관리 등 실무교육과 함께 금융기관에서 상담 중이거나 보증신청 중인 건에 대해 보증상담을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중심의 교육과 상담은 농어업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5일까지 도내 7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제주보증센터는 올해 도내 양식어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대상자에게 농신보 이용 안내장을 발송하는 한편 이들 양식어가와 모든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보증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들어 15일 현재 신규보증 지원실적은 661건 128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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