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생활공감 지도서비스 본격
제주시, 생활공감 지도서비스 본격
  • 한경훈
  • 승인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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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적합지 사전진단 및 대중교통 안내 등
제주시는 시민들이 직접 인허가 민원신청을 할 때 적합지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생활공감지도서비스(http://gmap.jeju.go.kr)를 10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제주와 대전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생활공감 지도서비스는 그동안 행정을 중심으로 이용돼 왔던 공간정보(GIS)를 시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사업이다.

서비스 내용을 보면 우선 민원인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사업에 적합한 지역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허가 적합지 사전진단’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 쓰레기무단투기 및 가로등 고장 등 생활불편신고도 휴대전화 등으로 바로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등 무선모바일 장치를 통한 도보 및 대중교통 안내서비스, 장애인 경로안내 서비스, 추천관광 노선 조회 등의 정보도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 생활공감 지도서비스의 세부적인 컨텐츠를 보다 다양하게 추가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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