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사랑의료봉사단(단장 이봉진 정형외과장)은 최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벌였다.한라병원은 이날 산부인과, 내과, 정형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16명이 의료봉사에 참가해 농사일에 바빠 병원을 찾지 못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성 만성질환과 만성통증을 비롯한 부인암 검사 등을 실시했다. 한라병원 사랑의료봉사단은 지난 3년 동안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도내 마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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