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 우당도서관 강당서
제18기 박물관대학 시민강좌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우당도서관 강당에서 15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는다.
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1993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제18기를 맞고 있다.
지난 2월8일부터 1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150명 모집에 370명이 접수해 2.46:1의 열띤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달 23일 제주시민회관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 150명을 선정했다.
제18기 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외답사 1회, 도내답사 2회를 포함 총31강좌로 구성 운영된다.
강좌내용은 풍수지리, 민요, 역사, 고건축, 제례, 도내답사 등 다양한 분야에 국내의 유명한 대학교수와 덕망 있는 전문가 등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오는 12월11일까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호사상을 함양하는 시민문화 교육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