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내년 2월까지 1년간 정책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교육정책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교육당국에 전달한다.
오는 12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정한다.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고 회의와 워크숍 등 모니터 활동에 지장이 없는 학부모들을 뽑는다.
도교육청은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수요를 적극 반영,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