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귀향토오일시장서 첫 공연…총 6회 개최
오일시장 전통문화 공연이 이달부터 7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및 서귀포향토 오일시장에서 모두 6회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제주소리보존회에서 주관하며, 서민의 정서가 묻어있는 오일시장의 멋을 살릴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프로그램은 마로팀의 사물놀이, 김희숙 무용단의 해녀춤․허벅춤, 도내 국악인의 국악공연, 제주소리보존회의 제주민요 공연이다.
공연시간은 매 공연마다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져 오일시장을 찾은 고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민요 배우기 및 노래자랑 시간도 운영, 참여 도민들에게 제주사랑상품권, 제주민요 모읍집 CD 등이 증정된다.
■오일시장 전통문화공연 일정
▲서귀포 향토오일시장=14일․4월1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4월17일, 5월22일, 6월27일, 7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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