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제조업 주도…출하ㆍ재고 모두 늘어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이 호전되고 있다. 4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 중 도내 광공업 생산은 식료품제조업, 음료제조업, 비금속광물광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4% 늘었다.
전달에 비해서는 8.7% 증가했다.
금속가공제품제조업과 가구제조업은 감소했다.
전국 광공업생산은 작년동월대비 36.9% 증가했고 전달과는 같았다.
출하는 금속가공제품제조업, 가구제조업, 펄프종이 및 종이제품제조업 등에서는 감소했으나 식료품제조업, 비금속광물광업, 음료제조업 등에서 증가해 지난해 동월대비 32.1% 증가했다.
재고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식료품제조업, 비금속광물광업 등에서는 감소했으나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음료제조업 등에서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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